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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브런치 먹기 좋은 날이다. 편한 옷차림을 하고 네이버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였다.
오전 11시 용리단길에 위치한 바통 밀 카페에 방문했다. 건물 앞 면에는 노출 콘크리트가 보인다. 오래된 건물을 리노베이션 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에는 줄을 설 필요가 없었지만 30분 정도가 지나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Fig Ricotta Toast : 1.5만 원
무화과를 좋아하는 우리는 샐러드 / 토스트 중에 고민하다가 토스트로 결정했다.

Soup of the Day (버섯) : 8천 원
건강하고 맛있는 버섯 수프다. 바삭한 바게트를 찍어 먹기 좋다. 조금 들어있는 올리브유는 취저다.

Baton Shuka : 2만 원
우리 커플이 좋아하는 샥슈카다. 다른 곳과 다른 점은 셀러리 잎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이전에 어프로치에서 먹어보고 맛있게 먹어서, 집에도 몇 번 해먹은 적이 있다.

[총평]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긴 하였으나, Overpriced 된 느낌이 없지 않다. 양은 별로 많이 먹지 않는 우리에게는 딱 맞았지만, 일반적인 성인 기준에서 많은 양은 아니다.
용리단길에 많은 브런치 카페가 생기고는 있지만, 주기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아직 찾지 못했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기분 내거나 돈을 쓰고 싶어서 가는 곳이 아닌 매주 가고 싶은 그런 브런치 카페를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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