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4 [카페 리뷰] Breanny Pie Cantee (브레니파이칸틴) - 🇬🇧 영국 감성의 신용산 카페 신용산에 우리 커플이 좋아하는 이여곰탕이 있다. 곰탕/육회비빔밥을 브런치를 먹고 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바로 길 건너편에 예쁜 흰색 건물에 이국적인 디자인의 건물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 보기로 결정했다. 브레니는 사장님의 이름이지 않을까 싶다. 가게 이름이 대변하듯이 입구에 들어가면 다양한 파이와 페스츄리가 즐비해 있다. 메뉴도 Today’s Pie로 영어로 가득 적혀있다. 여자친구는 대학생활을 영국에서 했는데, 인테리어와 음식이 너무 영국과 비슷하다고 좋아했다. 똑같은 곳이라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추억에 따라 느끼는 깊이가 다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메뉴를 주문하고 우리는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지금 다시 보니 정말 Canteen (학교/회사 등의 구내식당) 느낌이 정말 .. 2023. 11. 17. [스몰브랜드 - 탐방] 만월회 브랜드 - 조사 및 연남스토어 방문 달 위에 카페를 만드는 그날까지 “To the moon and beyond”소규모 브랜드를 조사하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이번에는 '만월회'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전혀 모르던 브랜드였지만, 창업자의 스토리에 대해서 조사를 하며 다양한 인터뷰와 창업 스토리를 듣다 보니 정이 들기 시작했다. B2C 카페에서 B2B로 피봇팅 한 얘기와 창의적인 브랜딩과 제품의 퀄리티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의 여정을 듣다 보니 내 마음에도 열정이 생기는 듯하다. 누구나 자기 브랜드를 갖고 싶지만, 그것을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 취업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는 박제영 대표의 얘기를 듣다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도 나는 언제 내 브랜드를 시작할까 고민하게 된다. 브랜드 캔버스 1. 브랜드코어 : - 협력, 신뢰 ‘남이 잘 되어야 우리도.. 2023. 9. 29. [카페 탐방] Scoff bakehouse (스코프) - 삼각지 카페 삼각지 근처에 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에 붙어있는 하얀 Scoff 간판이 눈이 띕니다. 일층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스코프의 굿즈가 판매되는 것도 보이며 옆에 공간에서는 Bakehouse 답게 베이킹 중에 있습니다. 특히 브라우니가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서 스킵했습니다 ㅜㅜ 오프닝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으니 저녁 먹고 오실거면 빨리 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점심에 갔는데, 이층까지 사람이 금세 차서 테라스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저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안쪽보다 테라스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소음도 커졌는데 테라스는 조용해서 한층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 2023. 6. 11. [카페리뷰] 서울앵무새 - 서울 신용산 신상카페 용리단길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 용산 주민으로 매주 새로운 곳을 탐험하지만, 이직까지도 못 가본 곳들이 많다. 그곳에 유독 눈에 띄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콘크리트 건물에 형형색색으로 그려져 있는 페인트가 눈에 띈다. 내부에 들어가면 독특한 오브제와 유니크한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1층에는 번, 바게트, 롤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면 2, 3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음료는 2층에서 받아가면 된다. 우리는 블루베리 롤, 헤이즐넛 커피,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모두 훌륭했다. 특히 블루베리 롤은 쫄깃하고 양도 적지 않아서 좋았다. 더운 날 아메리카노는 단비 같다. 이날은 날이 더웠는데, 창문이 개방형이어서 너무 좋았다. 빛이 잘 들어와 안에서도 야외에 있는 기분.. 2023.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