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퍼스널 컬러 -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 스토어

아이파크에 갔다가 퍼스널 컬러 진단 팝업 스토어가 있어서 받아봤다. 가격은 4만 원(15분)인데 인터넷상 보니깐 보통 4만 원 이상이어서 궁금하기도 했던 참에 받아보기로 했다. (컬러/뷰티 응용팁 6만 원, 컬러/뷰티/패션 응용팁 8만 원) 

 
우선 컨설턴트 분이 앉아서 퍼스널 컬러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해주신 후 계절별 천을 가지고 얼굴에 대면서 비교해 주신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정해지고 나면은 어떠한 톤이 더 어울린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 종합적으로 보면 나의 경우는 아래와 같았다. 
 
- 악세서리 : 금색보다 은색
- 베스트 컬러 : 녹색(팔레트 계열), 네이비  
- 명암 : 밝고 어두운 색의 믹스가 좋고, 흰색보다는 검은 계열이 더 많은 게 좋다 
- 톤 : Dark 
 
약간 아쉬웠던 점이라고 하면 이런 전반적인 내용을 좀 더 기록해서 주시면 좋은 데 명함에 작성해 주셔서 조금 아쉬웠다. 4만 원이란 금액이 절대 싼 가격이 아니어서 조금 추가적으로 전달해 주시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희소성이란 가치로 좀 더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나의 퍼스널 컬러에 대해서 알게 되고 어떤 색이 나에게 맞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